요즘 스타 리마스터 래더 기준으로 본 테란 정명훈
현역 시절 SKT1 정명훈 선수는 이영호 선수와 함께 최강 테란 게이머 중 한 명이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유튜브로 스타크래프트 복귀를 선언하고 래더 게임을 했는데 팬들이 예상했던 것만큼 현역 포스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실제 정명훈 선수의 유튜브 생방을 시간 내서 봤는데 스타를 쉰 지 너무 오래됐고 지금도 스타 래더만 따로 몰빵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아마 초고수들이나 전 프로한테 간간이 패배하기도 한다.
스타를 오래 본 팬으로서 현역 시절 정명훈 선수가 보여 준 포스는 잠깐 동안 거의 10 이영호 선수급의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물론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당시 포스가 얼마나 강했는지 티빙 스타리그 때 이영호 선수를 4강에서 3대 0으로 만들면서 초갓이라는 갓을 뛰어넘는 새로운 별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정명훈 선수는 현역 시절의 초갓은 아니다. 래더 게임을 하면서 2500~2600대의 S랭크 저그와 테란에게 몇 번 지기도 하면서 생각보다 래더 게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대했던 것만큼 테란 본좌 포스가 나오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롤 코치를 하면서 스타를 굉장히 오래 쉬었기 때문에 현재 그의 스타 실력은 냉정히 말해 킹티어 정도의 실력이라 본다.
다만 빡세게 래더 게임으로 연습을 하면 갓티어까지 쉽게 갈 수 있는 출중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프나 다음 ASL 21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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