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초반 2의료선 찌르기 대응 전략
테란 vs 테란에서 초반 의료선 찌르기는 굉장히 스피드하고 날카로워서 유닛을 놓치거나 방심하면 순식간에 게임이 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야 확보와 빠른 사이클론 생산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번 글에서는 어떤 식으로 의료선 찌르기를 막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7시 테란은 가스를 빠르게 올린 후 입구에 병영을 지으며 무난히 시작합니다. 건설로봇으로 정찰은 따로 하지 않고 있어서 멀티보다는 테크를 올리는 흐름입니다. 그에 반해 1시 테란은 팩토리를 빠르게 올리기보다 선사신 후 사령부를 건설하며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사신이 언덕에 있는 건물로 올라가서 마린 2기에 공격을 받으며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이 지어지는 것을 정찰합니다. 이러면 의료선 드랍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1시 테란은 의료선 드랍을 방어하기 위해 2팩토리에 기술실을 연결해 사이클론 생산을 준비하고 우주공항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의료선 2기가 이동 중 길목에 있던 사신에 발각됩니다. 보통은 1의료선 드랍으로 해병 4기와 공성전차를 1기를 빠르게 투입해 타이밍을 만들지만 이번 테란은 늦더라도 화력에 집중한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사신으로 의료선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사이클론 2기를 의료선 이동 예상 경로에 미리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7시 테란은 이를 확인하지 않고도 눈치껏 의료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립니다. 앞마당 쪽으로 이동하는 의료선 2기를 병영을 통해 확인합니다. 의료선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면 건설로봇과 사이클론을 드랍 예상 위치로 미리 보내서 빠르게 막아야 합니다. 의료선 2기가 본진과 앞마당 사이에 도착하며 마치 고스트가 자리를 잡듯 드랍으로 피해를 주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습니다. 1시 테란은 시야로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건설로봇과 사이클론이 빠르게 백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시 테란은 건설로봇을 추가한 2의료선 드랍보다 1의료선 드랍을 하는 것이 타이밍상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었던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