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으로 인해 발생한 low latency와 extra high latency 갈등
스타크래프트 래더 게임을 하면 렉이 생길 때가 있다. 외국인과 매칭이 되거나 특정 유저와 잘 맞지 않으면 렉이 걸려 네트워크 설정을 low latency에서 extra high latency로 집착하듯이 변경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전 글: ASL 22 결승전 1경기 햇빛 때문에 pp가 나오다 상대 유저가 렉이 걸린다며 네트워크 설정을 extra high latency로 바꾸자 내가 바로 low latency로 설정했다. extra high latency로 설정되면 유닛의 반응 속도가 느려져 저그 입장에서 뮤탈 뭉치기 컨트롤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low latency로 바꾸자 상대가 기다렸다는 듯 잽싸게 extra high latency로 설정한다. 이때부터 양 플레이어 간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시작된다. 또다시 low latency로 설정했다. 뮤탈 컨트롤을 놓칠 수 없으므로 저그 입장에선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한다. 상대 테란 유저가 집요하게 다시 extra high latency로 바꾸었다. 참다못해 결국 상대 유저에게 패배를 인정하듯 조용히 순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