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디스가 유네스급으로 많은 필자의 래더 전적
스타크래프트 밀리나 래더 게임을 하다 경기가 자신의 뜻대로 안 풀리거나 상대의 날빌에 당하면 감정이 욱해져 디스를 거는 유저들도 존재합니다. 사실 깔끔하게 나가는 것이 맞긴 한데 생각보다 감정 조절이 잘 안돼서 충동적으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게임 내에서 매너 있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4,000판을 플레이한 레전드 래더 유저 래더 게임을 하다 제가 지금까지 전적이 얼마나 쌓였는지 보기 위해 /stats를 입력해 제 전적을 한번 봤습니다. 근데 패가 56인데 무려 연결 끊김이 35나 있었고 그러던 와중 상대도 연결 끊김이 35인 것을 보고 "뭐야" 하면서 되게 호기심이 가득한 듯 질문하고 있습니다. 이건 상대방의 전적인데 보시다시피 되게 깨끗합니다. 35승 21패 0디스로 아주 클린한 전적으로 0디스라는 것은 인터넷 연결이 우연히 끊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상당히 쾌적하고 깔끔한 경기를 보여주는 신뢰도 높은 전적입니다. 이건 다른 래더 계정의 전적인데 이 역시 20패 12디스로 디스가 좀 많은 편입니다. 게임을 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으로 현실을 부정하려는 성향이 강했던 탓에 전적이 꼬였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게임에서 패배하면 GG를 쳐서 깔끔하게 인정하면서 나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상대를 인정해 주면서 군말 없이 나가는 게 가장 신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