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래더 게임에서 늘 만나는 디스 유저들
스타크래프트는 RTS 게임이라 1:1을 플레이하면 늘 디스를 거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주기적으로 만나게 되는 유저가 바로 디스 유저인데 상대가 고의로 걸면 45초 동안 게임이 멈춘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해 스타를 끄고 다시 실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마저도 사실 귀찮습니다. 이전 글: 블리즈컨 2017 스킨 장착하기 테테전 래더 게임에서 상대보다 멀티도 많고 유닛도 많아 상당히 유리한 상황에서 ㅋㅋ 채팅을 쳤습니다. 왠지 경기 초반부터 상대가 먼저 도발을 하길래 차갑고 쌔한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가 디스를 겁니다. 45초에서 16초 동안 버텨 29초가 되었는데 디스 창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여전히 풀릴 기미가 없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지긋지긋한 디스 창을 제거하기 위해 Drop Players를 딸깍 클릭합니다. Drop players를 누르니 상대 유저가 게임에서 드랍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이렇게 상대가 드랍됐다는 채팅이 나오면 적 플레이어가 성공적으로 디스를 건 것입니다. 분명 테테전에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상대가 디스를 거니 패배한 것처럼 점수 화면이 떠 뭔가 찝찝합니다. 그래도 스타크래프트 래더 시스템에서는 디스를 걸어도 점수가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45초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답답해서 그렇지 디스 거는 상대를 만나도 묵묵히 다음 게임을 이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