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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 스타크래프트 AI 플루토 테란 상대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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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루토가 스타크래프트에 생기면서 밀리나 래더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졌다. 직접 게임에서 만난 플루토는 투혼 공방에서 테란만 오라고 해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AI였다. 이전 글:  오디세이 토스전 5드론 빌드가 통할까? 초반부터 테란의 마린 타이밍과 움직임이 기계처럼 너무 이상했는데 뮤탈을 테란 본진 쪽으로 보내봤다. 건물 배치가 컴퓨터처럼 배럭 위치가 띄엄띄엄 지어져 있어서 딱 봐도 AI 스멜이 풀풀 풍긴다. 어차피 앞마당은 바이오닉 부대에 뚫린 상황에서 이기려고 하기보다 뮤탈로 재미를 보려고 한다. 뮤탈로 SCV를 공격하고 있고 커맨드 센터 주변에는 미사일 터렛이 많이 지어져 있지 않다. 본진에 마린이 많이 몰려오자 앞마당으로 뮤탈리스크를 재빠르게 보내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이 있는데 분명히 방금까진 뮤탈이 9마리였는데 플루토가 딱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뮤탈을 마린으로 정확히 점사해서 8마리만 남았다. 남은 뮤탈로 테란의 앞마당 일꾼 SCV를 공격하고 있다. 여기도 본진과 마찬가지로 미사일 터렛이 거의 배치되어 있지 않다. 이건 순수 마린 컨트롤로 뮤탈을 막을 수 있다는 플루토의 자신감인 듯하다. 뮤탈로 재미를 보는 사이 바이오닉 병력이 저그 본진까지 정리하였다. 게임 느낌이 일반 유저와는 많이 다르고 11시 앞마당이 쉽게 뚫려서 조금 허무했다. 연관 글:  배럭에서 마린을 동시에 생산하는 플루토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시대가 열리다

ASL 시즌 22에서 저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7연속 저그 우승이라는 기록이 세워졌다. MSL과 스타리그 시절부터 ASL까지 한 종족이 7연속 우승한 적은 없었는데 빌드가 최적화되면서 저그의 우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전 글:  철벽 김민철 ASL 최초 5회 우승 달성 저그가 우승을 하기 전 테란이 ASL에서 많이 우승하면서 테사기라는 말이 많이 나왔었다. 당시에는 저사기라는 말이 거의 없었는데 ASL에서 저그가 좋은 성적을 계속 내자 스타 유저들 사이에선 밸런스가 깨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지금은 저그가 우승을 계속 이어가면서 테란과 프로토스가 좀처럼 힘을 못 내고 있고 S급 테란들이 ASL에 나오지 않아서 저그의 우승을 막지 못하고 있다. 저그 상대로는 상성상 프로토스보다 테란이 좋아서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면 테란으로 하는 것이 낫다. 근데 워낙 저그들의 수비력이 좋아 테란이 저그의 단단한 하이브 운영에 무너지고 있다. 7연속 우승을 이어가며 ASL 23 시즌에서도 저그가 우승하면 8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테란 종족 라인에 힘이 실리고 있어서 23시즌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최근에 테란 최강자 판타지 정명훈 선수도 숲 스트리머로 합류했고 래더에서 1등을 자주 찍는 이영웅 선수도 ASL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어서 23시즌은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자리에 멈춰 있는 드론 클릭해도 반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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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가스에 익스트랙터를 건설하다가 버그가 걸리면 드론이 한 곳에 붙어 있는 것처럼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시늉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전 글:  배럭에서 마린을 동시에 생산하는 플루토 드론이 가스 건물을 건설하려고 근처까지 잘 이동하다가 갑자기 멈춰 섰다.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상당히 드문 일인데 어찌 된 영문인지 무언가에 홀린 듯 제자리에서 움직이기만 한다. 계속 드론이 멈춰 있으면 자원 손해가 발생해서 우클릭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보려 하지만 드론이 꽁꽁 언 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엔 반대로 다른 곳을 클릭하는데 드론이 같은 방향만 바라보고 제자리에 서 있기만 한다. 이럴 땐 일꾼이 갑자기 멈추면 신경이 은근히 거슬릴 수 있으므로 차라리 유닛으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게임에 더 좋다.

철벽 김민철 테란 유영진 꺾으며 ASL 최초 5회 우승 달성

철벽 김민철 선수가 ASL 22 결승전에서 유영진 선수를 4: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3:3까지 굉장히 팽팽하게 경기 양상이 흘러갔는데 김민철 선수가 특유의 수비형 저그 운영을 보여주면서 7세트에서 테란을 무너뜨렸다. 이전 글:  마린 메딕의 위치가 아쉬웠던 ASL 22 결승전 7경기 2시즌 만에 결승전에 돌아온 김민철 선수가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ASL 19에서 우승을 한 다음 박상현 선수가 2연속 우승을 했는데 ASL 22 시즌에선 김민철 선수가 4강에서 박상현 선수를 4:2로 꺾으며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던 저저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ASL 21 시즌에서 김민철 선수가 예상외로 24강에서 탈락했는데 이번 시즌에선 각성하고 빡세게 연습해서 돌아왔다. 자신이 속해 있던 C9까지 나가면서 스타크래프트에 집중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민철 선수가 우승하기 전까지 최종병기 테란 이영호 선수가 ASL 4회 우승을 최초로 찍으면서 최강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김민철 선수가 처음으로 ASL 5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ASL 대회가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도 저그 게이머들이 우승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5회 우승을 넘어 6회, 7회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테란과 프로토스가 저그의 빌드 파훼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맵 조정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저그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마린 메딕의 병력 위치가 아쉬웠던 ASL 22 결승전 7경기

ASL 시즌 22 결승전 7세트에서 김민철 선수와 유영진 선수가 애티튜드 맵에서 맞붙었다. 경기에서 11시 드랍쉽 견제가 통하면서 테란한테 기회가 찾아오는데 바이오닉 병력을 저그 앞마당 근처에 두면서 테란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전 글:  SKT1 전프로 정명훈 ASL 복귀 예고 초반에 앞마당에 지은 선배럭 빌드가 통하지 않아 불리하게 시작한 테란은 운영을 따라가면서 11시 저그 멀티 구석에 기습적으로 2드랍쉽 견제를 성공시킨다. 스팀팩 마린이 나이더스 커널을 빠르게 파괴하자 저그는 수비 병력을 드랍쉽 병력 쪽으로 보낸다. 이때 저그의 11시 입구가 많이 헐거워지는데 테란의 주요 병력인 마린, 메딕, 사이언스 베슬이 저그의 앞마당 근처에서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만약 여기서 테란이 11시를 견제하면서 주 병력들이 11시 입구를 같이 공략했으면 저그가 더 큰 피해를 받았을 것이다. 나이더스 커널이 두 차례나 파괴되자 저그가 11시로 추가 병력을 바로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테란이 타이밍을 맞춰 드랍쉽 병력과 주 병력으로 언덕에 있는 러커를 공격했으면 충분히 저그의 3가스 멀티를 저지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근데 이 타이밍을 테란이 놓치고 저글링과 뮤탈이 드랍쉽 병력을 정리하면서 11시 공략은 실패하게 된다. 만약 이영호 선수였으면 굉장히 스피드한 타이밍을 보여주면서 충분히 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에는 테란이 우승하길 바랐는데 또 저그가 우승을 이어가면서 7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배럭에서 마린을 동시에 생산하는 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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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에서 AI 플루토가 등장하며 사람과는 다른 이질적인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건물에서 동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핵을 쓰지 않는 이상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것을 플루토는 게임 내에서 구현하고 있다. 이전 글:  스타크래프트 AI 플루토를 이기기 빡센 이유 플루토가 투혼 맵에서 건설한 배럭이다. 3개의 배럭이 일정 거리를 두고 건설되어 있으며 마린을 생산하고 있다. 신기한 점은 두 번째 배럭에서도 첫 번째 배럭과 마린 생산 타이밍이 동일하다. 세 번째 배럭에서도 첫 번째, 두 번째 배럭과 마린 생산 타이밍에 차이가 없다. 건물은 유닛과는 다르게 하나로 부대 지정이 안 돼서 동시 생산이 불가능한데 플루토는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배럭에서 동시 생산이 가능한 만큼 바이오닉 물량이 많이 나와 저그 앞마당이 뚫리게 되었다. 플루토랑 할 때는 래더 고점에 있는 유저보다 타이밍이 더 날카로워서 갑작스럽게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안전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스타크래프트 ai 플루토를 이기기 빡센 이유

ai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타크래프트에도 플루토라는 ai가 등장하게 되었다. 공방과 래더 둘 다 플루토와 만날 수 있게 되어 되게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되게 난감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전 글:  ASL을 앞둔 프로게이머들의 연습량은 얼마나 될까? 최근 공방과 래더를 저그로 게임하면서 플레이가 이질적인 테란 유저를 만나게 되었다. 스타를 오래 하면서 배럭 간격을 두면서 짓는 유저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같이 게임을 한 유저는 배럭을 띄엄띄엄 지었다. 생산 건물을 각각 멀리 떨어져서 지으면 일일이 생산하기 어렵고 손도 많이 가서 1대1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 명백한 시간 손해가 발생하는데 이 유저는 어떻게 된 일인지 건물이 떨어져 있어도 물량이 장난 아니었다. 경기가 끝나고 리플레이를 보니 사람이면 동시 생산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ai여서 멀리 떨어져 있는 건물에서도 동시 생산이 가능했다. 게다가 뮤탈리스크가 뭉쳐 있는 것도 마린으로 체력이 낮은 것만 신기하게 딱딱 점사를 할 정도로 치명적인 컨트롤 능력을 보여줬다. 컨트롤 능력에 있어서 사람은 실수가 나오기 마련인데 어찌 된 일인지 플루토는 정말 기계적으로 오차 없이 정밀한 실력을 경기 내내 선보였다. 필자도 나름 최소 래더 A는 가볍게 찍을 정도인데 이상하게 플루토랑 하면 이질적인 느낌이 들면서 게임이 풀리지 않았다. 빌드나 유닛의 공격 오는 타이밍이 살짝 빠르게 느껴졌는데 이런 미세한 타이밍이 실질적으로 큰 압박으로 느껴져서 플루토를 상대로 이기기 힘들었다. 이런 것을 누가 만든지는 모르겠는데 플루토랑 하는 것보다 사람이랑 경기를 치열히 펼치는 게 공정하고 훨씬 재미있는 듯하다.

오디세이 토스전 5드론 빌드가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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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는 본진에 미네랄 8덩어리가 겹쳐 있는 빠른 무한 맵으로 자원 활성화가 일반 밀리 맵보다 훨씬 빠르다. 그래서 저그가 초반에 5드론 올인 빌드를 해도 프로토스가 선포지 빌드를 타면 저글링 러시가 타이밍상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전 글:  저그 본진과 앞마당에 가스 러시를 하는 토스 대처법 5드론으로 미네랄 200을 모으고 대략 30초쯤에 스포닝 풀을 건설했다. 오버로드를 생산한 다음 미네랄 150이 모이자마자 저글링을 생산한다. 타이밍이 상당히 빠른데 상대도 그만큼 질럿이나 캐논이 미리 준비되어 있을 수 있다. 프로토스가 빠르게 프로브 서치를 보내 5드론 빌드를 확인한다. 이러면 프로토스는 수비적으로 해서 저글링을 막으면 승기를 잡는다. 6저글링이 센터 쪽 다리를 지나가고 있다. 저그 입장에서는 1시 프로토스가 생넥 빌드를 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프로토스 앞마당에 도착하니 건물 심시티와 포톤 캐논 2기가 준비되어 있고 프로브까지 통로에 대기하고 있어 5드론이 실패하게 된다. 이러면 일꾼 수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역전하기 어려우니 저그가 바로 쿨지지를 치고 나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