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을 앞둔 프로게이머들의 연습량은 얼마나 될까?
ASL 대회를 앞두고 프로게이머들은 빡세게 연습을 한다. 평상시는 래더 연습을 가볍게 즐기다가도 대회 전날에는 풀 집중할 정도로 남아 있는 체력을 다 끌어모아 경기를 준비한다. 이전 글: 스타크래프트 래더 2500을 찍는 난이도는? ASL은 현재 스타크래프트 전프로 게이머들이 주로 본선에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추어는 전체적으로 프로게이머들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최근 대회들만 봐도 결승에 진출한 선수는 대부분 전프로 출신일 정도로 프로게이머들의 성적이 압도적이다. 그러면 이런 프로게이머들은 대회를 얼마나 연습하고 나올지 궁금해하는 스타 팬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건 딱 정해져 있기보다는 프로게이머마다 차이가 있다. 선수 개개인마다 체력도 다르고 연습하는 시간도 달라서 딱 이렇다고 말할 순 없다. 그래도 많이 연습하는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보통 ASL 경기 전날에 래더를 30판 정도 돌린다고 한다. 보통 래더 S구간에서 게임을 해본 유저라면 알 것이다. S구간은 아래 구간보다 훨씬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30판은 어마어마한 연습량이다. 현역 스타리그 시절에 이름을 날린 한 저그 게이머는 하루에 40~50판을 했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지금과는 다르게 아직 선수들의 연령이 더 젊고 몸 상태가 좋은 편이라 그래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즘 ASL 판은 대부분 30대 이상이어서 현역 스타리그 시절만큼의 노력은 힘들더라도 많으면 하루에 6시간까지 집중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대회를 앞둔 몇몇 프로게이머들의 우승을 향한 투혼 정신은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