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테프전에서 벌처 더블을 많이 할까?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앞마당 전진 게이트를 자주 하면서 테란은 벌처 더블 빌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배럭 더블을 할 때 프로브 견제를 받고 질럿 러시까지 이어지면 게임이 상당히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아 벌처 더블 빌드가 테프전에서 정석 빌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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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마린 1벌처를 찍고 안전하게 벙커를 건설한 상태에서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올린다. 이러면 벙커 없이 3마린으로 더블 커맨드를 가져가는 것보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앞마당을 확보할 수 있다.
상대가 초반에 바로 드라군을 가지 않고 2질럿을 선택해 1벌처 후 바로 머신샵을 연결해 선마인 업을 했다. 드라군이 적을 때 마인을 깔아 시야를 확보하면 게임이 유리해진다.
전진시킨 벌처를 몰래 잠입시켜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보내 얍삽하게 프로브를 잡아냈다.
마인업이 완료되자 6시 멀티에 넥서스를 바로 지을 수 없게 스파이더 마인을 매설했다. 테프전이나 테테전에서 벌처로 중요한 위치에 마인을 미리 심어두는 것이 좋다.
미리 매설해둔 마인이 드라군에 폭발했다. 이러면 멀티가 늦은 상황에서 드라군까지 피해를 입어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조금씩 밀리게 된다.
벌처 3기가 드라군을 공격하고 있다. 이렇게 벌처가 마인을 앞마당에서 트리플로 이어지는 길목에 매설하면 상대 병력을 묶으면서 프로브까지 타격할 기회가 생긴다. 벌처 더블이 다른 빌드보다 좋은 점은 벌처가 미리 나가 있어서 토스를 상대로 마인을 심고 견제가 된다는 점이다. 요즘처럼 속업 셔틀이 대세가 된 메타에서는 벌처와 마인을 잘 활용해 멀티를 늦추거나 피해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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