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투혼 맵은 왜 국민맵으로 자리 잡았을까?
투혼 맵은 2009년 말에 출시된 이후 스타크래프트에서 국민 맵으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로스트템플에서 파이썬으로 맵의 흐름이 이어지다가 투혼 맵이 등장하고부터 밀리 경기는 70~80%가 투혼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대중화 되었다.
투혼 5시 스타팅 포인트로 이미지에서는 아랫 부분이 살짝 가려졌지만 본진 미네랄이 9덩어리이다. 벽에 붙은 스타팅 포인트 위치로 안정적인 지형을 나타내 초보자들도 적응하기 쉬운 맵이다.
앞마당도 본진과 마찬가지로 지형이 무난하다. 별다른 구조물이나 방해물이 없어서 기지를 건설하기도 편하고 심시티 하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이다.
트리플 멀티는 맵의 3시, 6시, 9시, 12시 방향에 총 4개가 있으며 미네랄 8덩어리와 가스가 1개씩 배치되어 있다. 멀티 수는 적지만 트리플 멀티의 자원이 풍부해서 힘싸움을 하기 좋다.
앞마당 다리를 건너가면 센터로 이어지는 길목이 나온다. 이 위치는 테란이 미사일 터렛을 지을 수 있고 공간도 넓어서 유닛이 버벅이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밸런스도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 투혼 맵이 나온 지 오래되어 테혼이라는 말도 있으나 딱히 테란 유저 입장에서도 특정 종족이 가장 좋다고 말하기에는 잘 모르겠다. 투혼 정도의 맵은 실력 차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서 세 종족이 모두 할 만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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