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프전 테란이 앞마당 타이밍 빌드를 하는 이유

아비터가 테프전 주력 유닛이었던 것과 달리 최근 테프전은 속업 셔틀이 많이 활용됩니다. 테란의 입장에선 속업 셔틀이 아비터보다 훨씬 까다로워 후반 운영을 가기 힘들어집니다.





7시 테란 본진에서 시즈 탱크를 공격하는 리버
사방 팔방에서 날아오는 셔틀로 인해 미사일 터렛을 지어도 셔틀 여러 기가 그대로 난입하며 멀티나 본진이 털리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셔틀을 공격하는 미사일 터렛
아비터 같은 경우 이동 속도가 느려서 터렛을 3기씩 지으면 리콜을 쉽게 막을 수 있는데 셔틀은 속도도 빠르고 질럿, 리버, 하이 템플러 드랍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 테란이 수비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망가는 SCV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는 하이 템플러
그래서 테란들이 삼룡이를 먹고 업테란 빌드로 200 한방 병력을 모으는 테크보다 앞마당만 먹고 타이밍 러시를 하면서 주도권을 먼저 가져가는 메타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한곳에 집결한 프로토스 질럿, 드라군, 셔틀 부대
마치 테저전에서 저그가 3해처리 빌드를 하다 2해처리 뮤탈로 시작해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처럼 테란 역시 프로토스한테 앞마당만 먹고 6팩 타이밍 러시 방식으로 공격적으로 나가 수비 라인을 줄이면서 셔틀 난입 타이밍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골리앗과 시즈 탱크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는 하이 템플러
래더에서 테프전을 플레이하면 속업 셔틀 상대로는 후반 양상을 끌고 가기보다 타이밍 러시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로 세로 위치에서는 6팩 빌드를 하거나 엇박자로 타이밍 러시를 선택하는 흐름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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