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 저돌적인 SCV 1부대 반올인 FD 빌드 따라해보자!
FD를 나가는 타이밍에 SCV를 1부대가량 대동해서 부유하게 째는 토스를 상대로 저격할 수 있습니다. 이 빌드는 래더와 공방에서 테란들이 거의 안 쓰는 빌드여서 상대의 허점을 찌를 수 있고 가끔씩 사용하면 재미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투혼 1시와 5시에서 테란 VS 프로토스 전으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테란은 11배럭 12가스 정석 빌드를 통해 SCV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무난히 출발했습니다.
빌드를 올린 뒤 거의 반올인 빌드를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가로나 세로가 아닌 1시에서 7시로 대각선 방향으로 먼저 서치를 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7시에 만약 토스가 있다면 거리가 멀어서 SCV-FD 빌드가 막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스를 100까지 모으고 팩토리를 지으면 가스가 0이 되는데 다시 200까지 모은 후 가스를 캐던 SCV 2기를 빼서 미네랄을 캐면 탱크 1기와 마인업을 하면서 FD 빌드에 맞는 가스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7시로 먼저 정찰 갔던 SCV가 5시 정찰에 성공하면서 적의 넥서스 타이밍을 확인했습니다. 상대가 2게이트가 아닌 멀티 확보를 하는 것을 보게 되어 테란은 화끈한 승부를 위해 SCV-FD 빌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FD빌드 후 테란이 7마린 1탱크로 내려오고 있는데 타이밍을 더 빠르게 하려면 6마린 1탱크 빌드로 가도 됩니다. 포인트는 여기서 FD 병력이 나갈 때 빌드의 핵심인 SCV를 대략 12기 정도 같이 끌고 가면 됩니다.
적의 앞마당 근처까지 가는 동안 SCV가 2기 잡혔는데 앞에서 SCV가 든든한 방패처럼 드라군의 미사일을 맞아주면서 뒤에 있는 테란 병력으로 드라군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토스가 드라군으로 SCV를 잡긴 했지만 대처가 늦었기 때문에 언덕 위로 드라군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언덕 아래에 마인이 심어지고 SCV, 마린, 탱크가 자리 잡고 있으면 사실상 넥서스는 날아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스의 드라군이 다시 앞마당으로 내려와서 방어를 시도했지만 이미 벙커가 완성되고 마린이 4기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파란 불이 나는 넥서스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벙커가 깨지긴 했지만 넥서스 파괴에 성공하면서 테란이 충분한 이득을 봤습니다. SCV-FD 빌드는 토스가 드라군을 미리 전진시키고 컨트롤과 점사를 하고 앞마당에 실드 배터리를 지으면 무난히 막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잘 안 나토는 빌드이기 때문에 적의 허점을 찌르면서 동시에 테란이 게임을 화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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