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선수를 이제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볼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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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래에 코인 사건으로 난리가 나긴 했어도 몇 년 쉬고 soop 스트리머로 다시 복귀하고 google play ASL 시즌 21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앞으로 근 몇 년 동안 다시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마지막이라고 말하니 마음이 아련하다.
경기력만큼은 테란 기준으로 이영호 선수의 속도를 따라올 선수가 굳이 꼽자면 정명훈 선수밖에 없는데 정명훈 선수도 현재 대회를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라 이영호 선수가 빠지면 앞으로 눈부신 테란 경기는 보기 힘들 것이다.
실제 유튜브 댓글만 봐도 이영호 선수의 팬들이 그의 경기를 더 보고 싶다거나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 워낙 무리한 연습으로 손목에 이상이 생겨 신체적으로는 한계치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ASL 대회가 끝나고 자신의 지인과 식사를 하던 이영호 선수가 손목이 너무 아프다고 말할 정도니 진짜 이제는 더 이상 몸이 못 견디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현역 때도 팔을 수술할 정도로 혹독하게 훈련을 하고 몸이 망가졌는데 은퇴한지 한참 지난 지금도 대회에 출전하니 이쯤에서 그만두는 것도 납득이 간다.
역시 갓영호 선수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 갈 순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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