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테란 본진에 몰래 게이트 건설?! 깜짝 전략 공개

2인용맵이 아닌 4인용 맵에서도 테란 본진에 게이트웨이를 몰래 짓고 도박적인 전략이 간혹 등장합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래더 S랭크여도 초반 프로브 정찰을 놓치면 게임이 허무하게 터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맵핵 없이 어떻게 토스가 테란 본진에 몰래 게이트 전략을 사용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시에서 정찰을 나가는 프로브
1시 토스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바로 정찰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정찰 프로브가 나가는 타이밍은 토스의 인구수가 6.5 정도 일 때 프로브를 보내면 됩니다.


정찰을 나가는 두 번째 프로브
첫 번째 프로브에 이어 두 번째 프로브도 정찰을 가고 있는데 두 번째 프로브는 인구수 7 때 정찰을 보내면 됩니다.



11시로 정찰 가는 프로브
토스가 운이 좋게 첫 정찰에 11시 테란 위치로 이동하면서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 주는 듯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SCV를 확인한 뒤 빠지는 프로브
11시로 정찰을 보냈던 프로브가 서플라이 디팟을 건설하는 SCV를 보자마자 즉시 뒤로 빼고 있습니다. 만약 테란이 프로브를 놓쳤다면 몰래 게이트 전략이 그대로 통할 수 있습니다.



11시 앞마당에 배럭을 건설하는 SCV
테란은 본진에 건물이 지어진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앞마당에 배럭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본진에서 배럭을 짓고 팩토리를 올려도 막기 힘든데 부유한 배럭 더블 빌드를 하게 되면 사실상 막을 수 없습니다.



11시 구석에 2게이트웨이를 건설하는 프로브
토스가 테란 본진 구석에 파일런을 지은 후 2게이트웨이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가스를 올리지 않고 2게이트웨이까지 짓는다는 건 여기서 배수진을 치고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7시로 정찰 가는 SCV
테란은 배럭 더블 빌드 후 7시로 정찰을 가고 있지만 토스의 스타팅 위치가 1시라 운도 안 따라주는 상황입니다.



3게이트웨이를 건설하는 프로브
토스가 한술 더 떠서 3게이트웨이까지 추가로 늘리는데, 이는 드라군 테크까지 가지도 않고 질럿 뽕뽑기를 통해 테란을 초반에 완전히 끝내겠다는 의도입니다.



마린을 생산하는 배럭
그 사이 테란은 마린을 생산하고 배럭 옆에 서플라이 디팟을 지으며 토스가 앞마당 쪽으로 질럿을 보내는 것에 대비해 심시티를 하고 있습니다. 



11시 앞마당 커맨드 센터를 짓는 SCV
이어서 SCV로 앞마당 커맨드 센터까지 지으며 본진에 게이트웨이가 지어진 것도 모른 채 무난한 운영 준비를 합니다.



앞마당 다리 앞에 전진한 마린
마린을 생산한 후에는 앞마당 다리 앞쪽에 배치했습니다. 마린을 전진 배치하면 프로브 정찰을 차단하거나 질럿의 움직임을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어서 추가 마린 생산이나 벙커 건설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11시 테란 본진에 도착한 프로브, 질럿 2기
앞마당만 보던 테란은 본진에 2질럿이 오게 되자 지지를 치고 나갔습니다. 테란 입장에서 갑작스럽게 질럿이 찾아온 것에 대해 사기 맵으로 의심할 수도 있지만 초반 프로브 정찰을 놓쳤기 때문에 토스의 몰래 게이트 전략이 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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