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한 방으로 전장을 지배한다 - 하이 템플러

프로토스의 하이템플러는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 스킬인 사이오닉 스톰을 통해 치열한 전장을 지배합니다. 특히 질럿과 드라군이 적의 유닛과 교전을 힘들게 하고 있을 때 하이템플러는 유닛이 뭉친 곳에 갑작스럽게 스톰을 날려 적의 다수 유닛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두색 하이 템플러 1마리
프로토스 하이 템플러 유닛입니다. 실드와 체력을 살펴보면 각각 40으로 다른 토스 유닛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방어력도 따로 없기 때문에 벌처나 뮤탈 같은 유닛에 저격당하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합니다.


12시 연두색 템플러 아카이브
프로토스의 템플러 아카이브 건물입니다. 이 건물까지 올려야 게이트에서 하이템플러를 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여기서 템플러의 스킬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총 6개의 스킬이 보이는데 상단 3개에 있는 스킬이 하이 템플러의 마법 스킬입니다. 



12시 연두색 게이트웨이에서 하이 템플러 생산 중
게이트웨이 건물에서 하이 템플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유닛의 가격을 보면 미네랄 50, 가스 150으로 가스가 상당히 많이 듭니다. 드라군의 가스 가격이 50인 것과 비교해 무려 3배가 높기 때문에 자원 관리 최적화를 잘 하면서 하이 템플러를 생산해야 합니다.



12시 빨간색 마린 메딕 부대 위에 스톰을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
이번에는 생산된 하이템플러를 바탕으로 적의 바이오닉 부대 위에 사이오닉 스톰을 천둥번개가 치듯 골고루 뿌려주고 입습니다. 바이오닉은 체력이 약한 소형 유닛이기 때문에 스톰에 상당히 취약해서 스킬을 사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스톰 범위에 있는 바이오닉 유닛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시 빨간색 바이오닉 부대가 제거된 전장
대략 2~3초 정도 지난 후 스톰 범위에 있던 바이오닉 병력이 아이스크림 녹듯 녹아버렸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이오닉 병력이 멀쩡히 살아있었는데 스톰을 뿌리자마자 마린 2기만 살아남고 나머지 바이오닉 병력은 제거되었습니다.


하이 템플러 할루시네이션 스킬 선택 후 아비터에 커서
이번에는 하이템플러의 두 번째 스킬인 할루시네이션 스킬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스킬은 예전 MSL 경기에서 강민 선수가 이병민 선수를 상대로 사용한 스킬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하이템플러로 이 스킬을 보여줄 때는 아비터로 하는 게 역시 제격인 것 같습니다.



아비터 2기와 할루네이션 아비터 10기
오오 이제 드디어 할루시네이션 스킬이 사용되어 파란색으로 복제된 아비터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루시네이션 된 유닛은 마나가 소모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복제된 유닛들을 게임 내에 포인트 지점으로 보내 몸빵용으로 최대한 빠르게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3시 빨간색 테란 외곽에 침입한 아비터와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EMP를 사용하는 빨간색 베슬
복제된 아비터 유닛들을 데리고 3시 테란 본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테란 베슬이 등장해 EMP로 아비터를 향해 정확히 조준하고 있는 상태라 할루시네이션 스킬이 곧바로 무력화되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템플러의 마나를 기다리고 다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게임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정도는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콘 합체 버튼 위 마우스 커서
사이오닉 스톰과 할루시네이션 다음으로 이제 하이 템플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기술은 아콘 합체입니다. 이 유닛은 하이 템플러 2마리를 통해 아콘을 합체할 수 있는데 아콘은 근거리 스플래시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주로 저그전에 많이 사용되고 테란 전에는 벌처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닛입니다.


하이 템플러는 체력이 약하긴 하지만 사이오닉 스톰 스킬을 통해 불리했던 전장도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핵심 유닛이었습니다. 특히 스톰은 뭉쳐진 유닛에 날렸을 경우 힘겨운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스킬이었기 때문에 프로토스 유닛의 전투력은 이 하이 템플러를 얼마나 잘 컨트롤하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180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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