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톰 테란 입구 심시티와 안전한 앞마당 터렛 심시티
블루스톰은 2인용 맵으로 앞마당이 넓고 뮤탈 컨트롤을 하기 좋다. 그래서 테란 입장에서 2해처리 저그를 상대하기 답답한 맵인데 이번 글에서 저그를 상대하는 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테란 입구 심시티와 앞마당 터렛 심시티를 한번 준비해 보았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하는지 같이 보도록 하자
7시 앞마당 터렛 심시티의 위치이다. 위에 3개의 터렛과 아래 3개의 터렛을 저렇게 건물 주위로 지으면 된다. 게임할 땐 터렛을 스샷에 나온 것보다 좀 더 적게 지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미네랄과 최대한 가깝게 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심시티의 원리만 익히고 있으면 뮤탈을 막는데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1시 본진 심시티이다. 여기도 1서플 1배럭으로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지으면 마린이 밖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해서 입구를 완전히 막기보다는 서플과 배럭의 위치를 위아래로 바꾸어서 입구를 좁히는 방식으로 막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테란의 숨통이 트일 수 있다.
1시 앞마당 터렛 심시티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터렛을 더 지을 수도 있는데 대략 5~6개 정도 짓는다고 가정하면 이런 식으로 터렛을 심시티 할 수도 있다. 이게 꼭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뮤탈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최적화된 심시티라 볼 수 있다.
블루스톰 저테전 중 테란의 심시티를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현재 저그가 2해처리 빌드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다소 까다로운데 바이오닉 운영이 어렵다면 화끈하게 메카닉을 통해 골리앗 운영을 하거나 터렛 심시티를 꼼꼼히 한다면 뮤탈을 막는 부담이 조금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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