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로 스타크래프트 AI 플루토 테란 상대해 보기
AI 플루토가 스타크래프트에 생기면서 밀리나 래더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졌다. 직접 게임에서 만난 플루토는 투혼 공방에서 테란만 오라고 해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A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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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테란의 마린 타이밍과 움직임이 기계처럼 너무 이상했는데 뮤탈을 테란 본진 쪽으로 보내봤다. 건물 배치가 컴퓨터처럼 배럭 위치가 띄엄띄엄 지어져 있어서 딱 봐도 AI 스멜이 풀풀 풍긴다.
어차피 앞마당은 바이오닉 부대에 뚫린 상황에서 이기려고 하기보다 뮤탈로 재미를 보려고 한다.
뮤탈로 SCV를 공격하고 있고 커맨드 센터 주변에는 미사일 터렛이 많이 지어져 있지 않다.
본진에 마린이 많이 몰려오자 앞마당으로 뮤탈리스크를 재빠르게 보내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이 있는데 분명히 방금까진 뮤탈이 9마리였는데 플루토가 딱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뮤탈을 마린으로 정확히 점사해서 8마리만 남았다.
남은 뮤탈로 테란의 앞마당 일꾼 SCV를 공격하고 있다. 여기도 본진과 마찬가지로 미사일 터렛이 거의 배치되어 있지 않다. 이건 순수 마린 컨트롤로 뮤탈을 막을 수 있다는 플루토의 자신감인 듯하다.
뮤탈로 재미를 보는 사이 바이오닉 병력이 저그 본진까지 정리하였다. 게임 느낌이 일반 유저와는 많이 다르고 11시 앞마당이 쉽게 뚫려서 조금 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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